이란 전쟁 여파로 카스피해산 원유 가격이 급등하며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가격을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트레이더를 인용해 카자흐스탄의 CPC 블렌드유와 아제르바이잔의 BTC유 가격이 이달 들어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가격 상승은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공급 부족 사태가 지중해 시장에서 이들 원유의 프리미엄을 크게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당 유종들의 가격은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