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이 파키스탄의 공습으로 수도 카불의 한 병원에서 4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파키스탄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전날인 16일 파키스탄이 카불에 있는 병원을 공습해 최소 4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파키스탄 정부는 이 같은 주장을 즉각 강력히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번 공방으로 인해 두 이웃 국가 간의 긴장은 급격히 고조되는 양상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