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솔라나(SOL)가 97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94달러 선에서 지지선 방어에 나서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94.5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9% 상승한 수치다.
이날 솔라나는 장중 97.26달러까지 오르며 고점을 기록했으나 매도세에 밀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후 93~94달러 구간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을 방어했다.
이에 따라 93~94달러가 단기 주요 지지선으로, 96.5~97.3달러가 저항선으로 형성된 모습이다. 최근 시장 흐름은 긍정적으로, 솔라나는 지난 7일간 9.5%, 14일간 10.4% 상승했다.
기술적 분석상 솔라나는 피보나치 0레벨 확장 구간인 94.01달러를 잠시 웃돌았으나 안착에는 실패했다. 이는 94달러에서 97달러 사이에 매도 압력이 강하게 존재함을 시사한다.
매체는 솔라나가 94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상승을 재시도할 수 있지만, 이 선이 무너지면 87.8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후 지지선은 83.96달러와 80.86달러다.
한편, 일일 평균 변동폭(ADR) 지표는 하락하며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비율은 지속적인 약세에서 벗어나 균형을 찾아가고 있으나, 아직 강세 구조는 취약한 상태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