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1년을 맞아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예측불가성에 적응하기 시작했다고 EU 고위 관리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7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칼라스 대표는 "물론 우리는 미국과 동맹이지만, 최근 그들의 움직임을 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년간 우리가 고려해야 할 단어는 '예측불가성'이라는 점이 매우 분명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예측 불가능한 일이 항상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기에 더 차분해졌다"며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침착함을 유지하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