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비티아이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 넘게 급증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17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452억559만원, 영업이익 269억844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96%, 60.6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86억6994만원으로 131.99% 급증했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배당도 확대한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보통주 1주당 7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주당 배당금 450원보다 73.3% 상향된 금액이며, 배당금 총액은 74억5300만원이다.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의 별도 기준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1777억3318만원, 영업이익은 280억3899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58%, 54.27% 늘었다. 순이익은 165억1909만원으로 90.63%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매출 4556억원, 영업이익 9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141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제조 및 경영 지원 등을 포함한 기타 부문은 매출 2127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을 올리며 그룹 전체의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지난해 2월 특수관계사인 코스맥스아이큐어로부터 하이드로겔 마스크 제조 사업 부문을 36억5000만원에 양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