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이 약 59억원 규모의 미국 리테일 자동화기기(AT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텍은 17일 종속회사인 'ATEC USA'와 58억7652만원 규모의 리테일 ATM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2.7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에이텍이 제품을 생산해 종속회사에 공급하면, 종속회사가 이를 미국 현지 ATM 운영 사업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다. 종속회사가 최종 고객으로부터 수주한 2026년 총 계약 물량 1000대 중 500대에 대한 공급 계약이다.

계약금액 58억7652만원은 미화 394만5925달러에 계약일인 16일자 매매기준율(1489.5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6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