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미국 식품 자회사 슈완스 컴퍼니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CJ제일제당은 17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날 서울경제가 보도한 'CJ, 7년만에 슈완스 100% 인수' 기사에 대한 해명이다.

회사 측은 "슈완스의 비지배주주와 기존 체결된 주주간 약정을 개정했다"며 "개정된 약정에는 향후 비지배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당사가 비지배주주의 지분 전량을 취득하기로 하는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내 거래가 마무리될 계획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계약 내용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