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가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60% 넘게 급감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씨엔알리서치는 17일 우리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49억8207만원으로 전년 596억8865만원 대비 8.9%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8456만원으로 전년 36억3024만원보다 61.8% 급감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0억2114만원으로 전년(33억5885만원) 대비 69.6% 줄었다.
이러한 수익성 악화는 영업비용이 크게 늘어난 탓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영업비용은 635억9750만원으로 전년(560억5841만원)보다 13.4% 증가하며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급여가 333억6082만원에서 377억7185만원으로 13.2% 늘었다. 또한 전년도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대손상각비가 14억3766만원 신규로 발생한 점이 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