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가 지난해 매출 감소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17일 케이엔에스가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별도 기준 29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영업이익 5억10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1억4300만원으로 전년(207억300만원)보다 12.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0억85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순이익 16억9300만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자산과 부채는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으며, 부채총계는 208억원으로 155.2%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단행한 신규 종속기업 취득과 전환사채 발행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이엔에스는 지난해 은성에프에이(주)를 111억원에 인수하고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한편 케이엔에스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우리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