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앤피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며 지난해 10% 넘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오롱이앤피는 2025년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0억7505만원으로 전년(397억6748만원) 대비 10.8%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86억8799만원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15억8588만원으로 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은 감사의견 '적정'을 표명했다. 안진회계법인은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하는 '해외매출 기간귀속의 적정성'을 핵심감사사항으로 판단했다.
한편 코오롱이앤피는 오는 4월 1일을 합병기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에 흡수 합병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1월 24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했으며, 지난 2월 13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했다.
합병 비율은 코오롱이앤피 보통주 1주당 코오롱인더스트리 보통주 0.1919531주다.
아울러 회사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76억원으로, 전년 배당금 총액 60억8000만원보다 증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