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톤(구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4600만원으로 줄이며 적자 폭을 대폭 개선했다.

포톤은 17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7억원으로 전년 1357억원 대비 5.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64억원으로 전년(96억원)보다 줄었으나 적자를 지속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34억원에서 4600만원으로 98% 넘게 줄며 흑자 전환을 눈앞에 뒀다. 매출원가가 1310억원에서 1205억원으로 8%가량 감소하며 매출총이익이 개선된 영향이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중 폴디드줌(F/Z) FPCB Assy 매출은 842억원에서 589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손떨림방지(AF/OIS) FPCB Assy 매출은 435억원에서 590억원으로 늘며 감소분을 일부 만회했다.

포톤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 탑재되는 자동초점(AF),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 부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편 포톤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기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또한 주식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액면병합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