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의회의 반대에도 '최혜국 대우' 약가 정책 입법화를 강행할 방침이다.
17일(현지시간) 보건의료 전문매체 스탯(STAT)은 관련 논의에 정통한 트럼프 행정부 관리 2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다른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으로 의약품 가격을 책정하는 것을 목표로 의회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의회는 이러한 구상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화당은 해당 정책이 자유시장 원칙에 위배되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라며 반대하고 있다고 한 관리가 전했다.
이러한 반발에도 백악관은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 정책은 의료 공급자, 보험사, 연방 기관,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포괄적인 의료 개혁안의 일부로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