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사 클로즈 브라더스가 자동차 금융 불완전판매 문제에 따른 비용 증가로 2027년까지 600개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로즈 브라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금융 불완전판매 스캔들과 관련해 충당금과 고객 불만 처리 비용이 늘면서 수익성에 타격을 입었다. 또한 규제 당국의 감시 강화로 자동차 금융 사업의 대출 성장세도 둔화됐다.
마이크 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영향을 받는 동료들에게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클로즈 브라더스의 상반기 조정 영업이익은 6520만파운드(약 1248억원)로, 전년 동기 8050만파운드보다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