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0호(NH스팩30호)가 2025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NH스팩30호는 17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외부감사는 한미회계법인이 수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억424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4억2081만원 대비 18.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억649만원을 기록해 전년(4278만원)보다 손실 폭이 확대됐다. 다만 예치금 등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6억3213만원을 바탕으로 순이익을 유지했다.

NH스팩30호는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08억1635만원이며, 이 중 98.9%인 205억8798만원이 단기금융상품으로 예치돼 있다.

한미회계법인은 "재무제표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핵심감사사항으로는 공모자금 예치와 관련된 '단기금융상품의 실재성, 분류 및 사용제한 내역'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