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가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신용정보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7억4074만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80억2990만원으로 3.9%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32억6161만원으로 전년(132억3710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 채권추심 부문이 이끌었다. 지난해 채권추심 부문 매출은 1602억6811만원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했다.
종속회사인 행복드림금융대부도 실적에 기여했다. 대부업을 영위하는 행복드림금융대부는 지난해 12억464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고려신용정보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예일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