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가 2022년 출생아를 8년간 추적 조사해 영유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한다.
육아정책연구소는 17일 '한국 영유아 교육·보육 패널 연구 2025'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의 삶과 환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는 2021년 설계를 시작해 2022년 출산 예정인 임부를 표본으로 구축했다. 이후 2022년에 태어난 아동을 대상으로 태내기부터 매년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패널 조사는 해당 아동이 초등학령기에 접어드는 2030년까지 계속된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발달, 양육 환경, 부모 요인, 교육·보육 경험 등 생애 초기 종단 자료를 폭넓게 수집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보육 환경 변화와 정책이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영유아 정책 개선과 수립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