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지난해 18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7.5% 성장했다.

교보증권은 17일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641억원으로 40.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92억원으로 1.5%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 관련 이익이 전년 2조992억원에서 3조3925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수수료 수익 역시 2724억원에서 3067억원으로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2025년 말 기준 자산 총계는 18조5720억원으로 전년 말(15조2533억원)보다 증가했다. 부채 총계는 16조4513억원, 자본 총계는 2조120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교보증권의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중요성의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설계 및 운영되고 있다'며 적정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