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옵투스제약은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872억원,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4%, 3.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103억원)보다 10.2% 늘었다. 외부감사인인 선진회계법인은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모두 '적정' 의견을 냈다.

지난해 회사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현금흐름표상 유형자산 취득에 445억원을 투자하는 등 시설 투자도 활발히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작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911억원, 부채총계는 261억원이다. 자본총계는 1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한편 옵투스제약은 특허권 침해 금지 등 2건의 소송에 피소된 상태다. 소송가액은 총 5억원으로, 최종 결과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