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특수강이 지난해 연결 기준 1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냈지만, 적자 폭은 큰 폭으로 줄였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호특수강은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774억원으로 전년 2964억원 대비 6.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7000만원으로 전년 26억7000만원보다 11.2%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순손실 129억8000만원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크게 축소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냉간선재 사업은 매출 2768억원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반면 AI 서비스 부문은 매출 6억원에 7억7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계는 1750억원, 부채 총계는 1364억원이다. 자본 총계는 386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