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설현장 21곳이 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들어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행복청이 발주·인허가한 건설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건설현장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현장 정리 ▲현장 주변 공용도로 정비 ▲비산먼지 저감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내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장기간 방치된 건설자재와 폐기물을 정리해 작업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오염된 현장 인근 도로와 보도를 정비하고, 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과 노면 포장 상태를 점검해 통행 안전을 확보한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임시 비탈면에 방진시설을 보강하고, 공사차량 이동에 따른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살수 작업과 세륜·세차시설 운영도 지속한다.
정래화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과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