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가 지난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보유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센코가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67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억400만원으로 7.9%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7억1500만원으로 86.4% 급증했다.

순이익의 대폭적인 증가는 영업외수익에 잡힌 자산 처분 이익 때문이다. 센코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사업장 일부가 수용되면서 26억6200만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부채총계는 135억3800만원으로 전년 말 244억8200만원 대비 44.7% 줄었다. 이는 약 104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 부채를 상환한 영향이 컸다.

한편 센코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한울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