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는 지난해 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오인프라의 2025년 매출액은 231억4801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2억7677만원으로 전년(51억1678만원)보다 22.7% 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91억310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순손실 39억7603만원에서 129.6% 급증한 수치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도 악화됐다.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1.99%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49.16%에서 두 배 이상 급등한 수준이다.

한편 바이오인프라의 외부감사를 맡은 서현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적정'을 표명했다.

바이오인프라는 제네릭 의약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