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넘게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글벳은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33억2306만원, 영업이익 42억5969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9억4561만원으로 6.5% 늘었다.

이글벳은 실적 개선에 힘입어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배당금 60원보다 20원 늘어난 금액이다. 배당금 총액은 9억8199만원이며,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한편 외부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은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적정'을 표명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계기준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