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가 프로나젠제이차(주)가 발행 예정인 118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STB)에 'A3+(sf)'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신용평가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제26-1회 ABSTB는 발행금액 118억원으로, 발행일은 2026년 3월 18일, 만기일은 2026년 6월 18일이다.
이번 유동화는 특수목적회사(SPC)인 프로나젠제이차가 신한카드와의 카드대금채권 참가계약을 기초로 이뤄졌다. 유동화자산은 신한카드가 동국제강(주)에 대해 보유한 118억8332만원 규모의 카드대금채권에 대한 참가권이다.
한기평은 주요 평정 요인으로 카드대금채권 채무자인 동국제강의 신용도와 신한카드와 체결한 참가계약을 꼽았다. 한기평은 "동국제강의 신용도는 유동화증권 신용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동국제강은 약정에 따라 물품 하자 등 다른 사유에도 무조건적으로 이용대금을 납부할 의무를 부담하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거래상대방인 신한카드의 신용위험도 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평가일 현재 신한카드의 장기신용등급은 'AA+/안정적', 단기신용등급은 'A1'이다. 이는 유동화자산 회수 및 지급 관련 위험을 통제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프로나젠제이차는 2023년 7월부터 동국제강에 대한 카드대금채권 참가권을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