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굴착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7일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계화양수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2018년 1월 1일 이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공구는 2017년 4월 착공됐다.
합동 점검반은 흙막이, 차수공법 등 전반적인 시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지반침하 계측기 설치·관리 유무와 계측관리 기준 초과 시 대응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품질관리계획서와 시험일지 등 관련 서류를 검수하고, 콘크리트 타설 온도 및 양생 기간 등 품질 관련 규정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
김민수 새만금개발청 사업총괄과장은 "굴착공사장은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만금지역의 지하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