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봄을 맞아 즐겨 먹는 음식으로 냉이를 소개하며 그 효능을 부각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우리 인민이 봄철음식감으로 즐겨리용한 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냉이에 대해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 봄에 뿌리째 캐 국을 끓이거나 데쳐서 양념에 버무려 먹는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역사적 문헌을 인용하며 냉이의 유래를 강조했다. 조선시대 서적인 '증보산림경제'와 고려시대 시인 리규보의 시를 근거로 들며 냉이국이 예로부터 인기 있는 봄철 음식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고혈압, 동맥경화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고있다"고 통신은 주장했다. 쌀뜨물에 고추장과 조개를 넣고 끓인 냉이국은 몸이 나른한 봄철 기력 회복에 좋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