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가 에스와이디비제일차의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신용등급을 'A1(sf)'으로 유지했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17일 에스와이디비제일차가 발행할 제50~60회 ABSTB의 신용등급을 A1(sf)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DB증권의 사모사채 인수 의무 등 제반 유동화 구조를 감안한 결정이다.

에스와이디비제일차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특수목적회사(SPC)다. 기초자산은 사업 시행사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 대한 100억원 규모의 T-C 대출채권이다.

유동화증권 상환 재원이 부족할 경우 DB증권이 사모사채를 인수하는 계약이 등급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동화증권 차환 발행 실패 등 사유 발생 시 DB증권이 SPC가 발행하는 사모사채를 인수해 상환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다. 한기평은 현재 DB증권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초자산의 기반이 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시공은 ㈜케이씨씨건설이 맡아 2026년 12월 말까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다. 올해 1월 말 기준 공정률은 62.58%, 분양률은 46.8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