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판매된 '안동식 찜닭'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17일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참푸드 주식회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홈플러스'가 판매한 '안동식 찜닭'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와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4월 1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해당 날짜에 생산된 물량은 총 422.3kg(515개)이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 검사 결과 시료 5개 모두에서 살모넬라균 양성 반응이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식육함유가공품의 살모넬라균 기준은 5개 시료 중 양성이 한 개도 없어야 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인천시 강화군을 통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