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비누 제조업체와 사우나 정보 사이트가 협력해 지역 목욕탕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우유비누 교신샤(牛乳石鹸共進社)는 사우나 정보 포털 '사우나이키타이'와 손잡고 오는 3월 26일부터 '센토사활(銭湯サ活)' 프로모션을 전국적으로 개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우나를 계기로 동네 목욕탕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사우나 애호가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센토사활 투고 캠페인'이 진행된다. '사우나이키타이'에 등록된 목욕탕 이용 후기를 남긴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우유비누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전국 21개 지정 목욕탕을 방문하는 선착순 약 6000명에게는 오리지널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념품은 '센토사활' 오리지널 보틀 마커와 우유비누 '아카바코'(赤箱) 견본품으로 구성된다.

우유비누 교신샤는 1909년 창업한 비누 및 화장품 제조사로, 지역 목욕탕 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 '사우나이키타이'는 일본 최대 사우나 검색 서비스로, 전국 1만5000여개 시설 정보를 제공하며 누적 후기 수는 950만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