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중동발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으로 인한 공급 불안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에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조를 압박했지만 대부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부문장은 보고서에서 "미국 행정부가 보험 보증과 해군 호위를 제안했지만, 아직 어느 것도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3월 말까지 해군 호위가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어, 그때까지는 상당한 혼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1% 오른 배럴당 95.4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95% 상승한 배럴당 102.16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