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반도체 웨이퍼 부족 현상이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콘퍼런스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웨이퍼 부족의 원인으로 AI가 주도하는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앞지르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한 그는 SK하이닉스가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D램 가격 안정화 계획을 발표할 수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대체 에너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