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3월 들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신제품 8종을 연이어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초부터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신제품을 잇달아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 2일 '아이폰17e'와 'M4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하며 3월 신제품 발표를 시작했다. 아이폰17e는 전작 대비 저장 공간이 2배 늘고 맥세이프 기능이 추가됐다. 가격은 599달러(약 86만원)부터 시작한다.
다음 날인 3일에는 M5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기본 저장 용량이 2배로 늘고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등 성능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 등 신형 모니터 2종도 공개했다.
이어 4일에는 새로운 저가형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네오'를 깜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아이폰16 프로에 사용됐던 A18 프로 칩을 탑재한 첫 노트북이다. 가격은 599달러부터이며, 256GB 저장 공간과 8GB 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6일에는 '에어팟 맥스 2'를 공개했다. 이는 2020년 12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여 만의 후속작이다. 신형 H2 칩을 탑재해 성능을 높였으며, 오는 2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4월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