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공 부대가 16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로 향하던 우크라이나 드론 최소 67대를 격추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뱌닌 시장은 오전에 38대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한 뒤, 오후에 29대가 추가로 격추됐다고 전했다.
소뱌닌 시장은 또한 지난 이틀 동안 모스크바로 접근하던 우크라이나 드론 약 250대가 격추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별도 발표를 통해 이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전국 각지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59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 중 13대가 모스크바를 겨냥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