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2949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셀트리온의 2024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573억원의 8.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 16일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6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실제 의약품 공급은 2027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금액이 최대 3753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 16일 최초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489.5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