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이란에 억류 중인 70대 이란계 미국인 캄란 헤크마티를 '부당 억류자'로 공식 지정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에 억류된 캄란 헤크마티(70)를 부당 억류자로 지정했다고 그의 사촌인 쇼레 노파르가 밝혔다.
노파르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정은 캄란이 이란의 거짓 혐의로 억류돼 있다는 사실을 미국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이란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