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혁명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애국주의 교양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각지 대학청년동맹조직들에서 애국주의교양의 실효성 제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대학생들을 "열렬한 애국심과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체현한 혁명인재들로 준비시키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과의 상봉 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이들의 모범을 배우도록 유도하고 있다.
평성석탄공업대학은 학생들이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의 조국애와 투쟁본때를 체질화'하도록 사상교양에 집중하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
이 밖에도 함흥의학대학,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평양경제기술대학 등에서도 스승 존경, 모교와 고향 사랑 등을 강조하며 청년들을 '미덕과 미풍의 체현자'로 준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