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요 공업시설과 농장에 예술선전대를 보내 생산성 향상을 독려하는 경제 선동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중앙 예술단체와 예술선전대들이 공장, 기업소 등에서 경제 선동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앙예술경제선전대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 등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각각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노동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생산량을 늘릴 것을 독려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산하 탄광들을 찾아 석탄 증산을 호소하는 공연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영화예술인경제선전대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방문해 기계공업 발전과 농촌 기계화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가 만경대구역 칠골남새농장 등에서 농장원들을 상대로 증산을 독려하는 노래와 시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