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황해북도 지역 여성 수백명을 공장과 농촌 등 생산 현장에 투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황해북도 여성 수백명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위해 여러 전구(戰區·일터)로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산군, 황주군, 곡산군 등의 여성들은 건재생산기지와 지방공업공장으로 자원했다. 봉산군 여성들은 새로 건설되는 지방공업공장에 보내줄 것을 청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연탄군, 신평군, 중화군 등의 일부 여성들은 원료기지사업소로, 송림시와 은파군 등의 여성들은 농촌으로 향했다.
통신은 이들이 '당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기 위해' 사회에 진출했다며, 지역 일군들과 여맹원들이 이들을 환송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