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9차 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해 중앙 예술단체를 총동원해 주요 산업 현장에서 경제 선동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중앙의 예술단체와 예술선전대들이 증산·창조 투쟁이 벌어지는 일터마다에서 '화선식 경제선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예술경제선전대는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에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 등은 황해제철연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 각각 공연을 펼쳤다.
또한 만수대예술단은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에서, 영화예술인경제선동대는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와 금성트랙터공장에서 각각 공연을 진행하며 노동자들의 혁명열을 고조시켰다.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도 만경대구역 칠골남새농장 등에서 공연하며 농장원들을 독려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이러한 경제선동 활동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제9차 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전망 목표 실현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