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테러 및 범죄 소탕을 위해 대규모 작전에 나서는 등 각국이 사회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소말리아 안전군이 지난 13일 중부지역에서 두 차례의 반테러 작전을 벌여 22명의 무장세력을 소탕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알제리 테벳싸에서도 테러분자 4명이 사살되고 무기와 탄약이 압수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불법 채굴과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2200명의 군인을 여러 지역에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입된 군인들은 2027년 3월 말까지 치안 유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에서는 경찰이 최근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을 적발해 26명의 밀매업자를 체포했다.

국가 간 협력도 강화되는 추세다. 캄보디아와 싱가포르는 최근 정치·경제 분야의 쌍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잠비아와 민주콩고는 피난민 귀국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잠비아에는 약 6만4000명의 민주콩고 피난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아시아 국가에서는 경제 성장 소식이 이어졌다. 키르기스스탄의 올해 1~2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했다. 타지키스탄의 1월 대외무역액 역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4% 증가했다.

한편 파키스탄 정부는 식량 안보 강화를 목표로 농업 과학 연구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는 기후변화에 강한 종자 확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식품 가공 기술 발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