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베셀이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43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
베셀은 17일 공시를 통해 임직원 50명에게 보통주 3만9542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지난 13일 종가(1093원) 기준 4321만9406원이다. 회사 측은 "지난 2025년 성과에 대한 보상과 향후 지속 성장을 견인할 임직원에 대한 동기부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회사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 임직원의 주식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분 주식 수는 발행주식총수(1965만3767주)의 0.2% 수준으로, 회사 측은 주식가치 희석 효과는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자사주 처분은 지난 6일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안건의 최종 이행 여부는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