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인수한 '서브노티카' 개발사의 전 최고경영자(CEO)를 부당하게 해고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법원은 크래프톤에 언노운 월즈 엔터테인먼트의 전 CEO 테드 길을 복직시키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크래프톤이 지난해 여름 길 전 CEO와 공동 창업자들을 해고한 것이 계약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에서는 크래프톤의 김창한 CEO가 거액의 보너스 지급을 피하기 위해 '인수 전략'을 꾸미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챗봇에 자문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송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창업자들에게 2억5000만달러(약 3600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으려 이들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