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포럼이 강력한 인공지능(AI) 성능을 갖춘 미니 워크스테이션 'MS-S1 맥스'를 출시하고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미국 전자제품 유통업체 뉴에그에서 기존 5699달러에서 할인된 2959달러(약 42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MS-S1 맥스의 핵심은 16코어 32스레드를 갖춘 AMD의 라이젠 AI 맥스+ 395 프로세서다. 최대 5.1GHz의 부스트 클럭을 지원하며, 전용 AI 엔진(NPU)을 통해 최대 50 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한다.

CPU와 GPU, NPU를 모두 합친 총 연산 능력은 최대 126 TOPS에 달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AI 모델을 기기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다. 내장된 라데온 8060S 그래픽은 AI 작업에 필요한 병렬 처리 성능을 강화한다.

제품은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섀시 안에 128GB LPDDR5x 램과 2TB SSD를 탑재했다. 2개의 M.2 NVMe 슬롯을 이용해 저장 공간을 최대 16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듀얼 10GbE LAN 포트와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를 지원한다. HDMI 2.1 및 다중 USB4 포트를 통해 8K 60Hz 또는 4K 120Hz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테크레이더는 해당 제품을 '평범한 미니 PC가 아니다'라며 '컴팩트한 본체에 AI 개발을 위한 이상적인 기계'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여러 장치를 클러스터로 연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