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현지 보안 소식통과 주민을 인용해 이날 이른 저녁 마이두구리 시내 곳곳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폭발은 시내 중심가의 우체국과 시장, 병원 인근에서 세 차례 발생했으며, 칼레리 지역에서도 추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과 군 당국도 관련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나이지리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새벽에 마이두구리 외곽에서 이슬람 반군으로 추정되는 세력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