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자거래 시스템이 기술적 문제로 중단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LME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자거래 플랫폼 'LME 셀렉트'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해 거래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문제로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오후 3시경부터 구리, 알루미늄, 납, 아연, 니켈, 주석 등 주요 금속 계약의 가격 업데이트가 중단됐다. 다만 LME는 사무실 간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LME는 마감가 산출을 위해 백업 가격 산정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경우 '가격 결정 중단'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LME는 마감가 산출 시간대가 지난 후에 전자 시장을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