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해안과 중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풍으로 80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 해안과 주요 허브 공항에 영향을 미치는 연쇄 폭풍으로 8000편 이상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미국 정부는 강풍과 심각한 뇌우의 위험으로 인해 연방 공무원들에게 이날 오후 2시까지 사무실을 떠나라고 명령했다.

중서부와 오대호 지역에서도 겨울 폭풍으로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내셔널 공항과 샬럿 공항에 지상 운항 중단 명령을 내렸다.

또한 라과디아, 휴스턴 부시, 뉴어크, JFK 공항의 항공편도 기상 문제로 지연 운항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