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이탈리아 은행 유니크레딧의 코메르츠방크 적대적 인수 시도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재무부 대변인은 이날 "우리 관점에서 적대적 인수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 당국은 유럽중앙은행(ECB)과 독일 카르텔청이라면서도 연방 정부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코메르츠방크가 현재의 경영 상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코메르츠방크는 독립적인 노선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