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수용체(ER) 양성,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 진행성 유방암 1차 치료제로 '팔라제스트란트'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 3상이 시작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국제 다기관, 무작위, 이중 눈가림, 활성 대조 방식으로 설계됐다.

연구의 목적은 '팔라제스트란트'와 '리보시클립' 병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을 기존 1차 표준치료법 중 하나인 '레트로졸'과 '리보시클립' 병용요법과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 대상은 진행성 질환에 대해 이전에 전신 항암 치료 경험이 없는 ER+/HER2- 진행성 유방암 남성 및 여성 환자다. 총 10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1대 1 비율로 두 그룹에 무작위 배정한다.

시험군은 팔라제스트란트와 리보시클립, 레트로졸 위약을 투여받는다. 대조군은 레트로졸과 리보시클립, 팔라제스트란트 위약을 투여받아 두 요법의 결과를 직접 비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