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임루네스트란트'가 기존 치료제와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 연구에 착수한다.

16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임루네스트란트(LY3484356)'는 폐경 전 여성의 특정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개시한다.

이번 연구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유형의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그룹은 '임루네스트란트'가 유방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기존 치료제인 '타목시펜'과 비교 분석한다. 환자들은 최대 29일간 약물을 투여받으며, 일부는 난소 기능 억제 치료를 병행한다.

두 번째 그룹은 '임루네스트란트'가 난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그룹은 난소 기능 억제 없이 약물을 투여받으며, 치료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