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가 KRAS G12C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치료제 병용요법 임상에 착수했다.
16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MSD는 신약 후보물질 '칼데라십'(MK-1084)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MK-1084-004)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KRAS G12C 변이가 확인되고 PD-L1 발현율(TPS)이 50% 이상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대상이다.
연구는 칼데라십과 키트루다 병용 투여군을 위약과 키트루다를 함께 투여하는 대조군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MSD는 이번 임상을 통해 병용요법이 대조군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무진행생존기간 평가는 고형암 반응평가기준(RECIST 1.1)에 따라 독립중앙맹검평가(BICR)로 진행된다.
